영화 <육사오> 베트남에서 큰 일 냈다

영화 <육사오 6/45> 베트남 개봉 역대 한국 영화 최고 흥행

• 베트남 흥행 돌풍 <육사오>
• 개봉 한국 영호 중 최고 신기록

지난달 23일부터 베트남에서 개봉한 육사오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했습니다. 개봉 10일 만인 10월 2일 누적 관객 수 132만 명을 돌파를 했다고 4일 제작사인 싸이더스가 밝혔습니다.

 

그리고 대만에서의 <육사오>의 흥행도 한 몫하는데요 지난 30일 개봉을 하여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속속 개봉을 하고 있고 반응이 좋아 흥행 기록은 더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VOD 시장에서 이름이 있는 홈초이스가 영화 배급사로 변해 제작사 싸이더스와 손잡고 이끌어낸 정말 보기 좋은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CJ와 롯데 NEW 그리고 쇼박스 등 메이저 배급사 배분하듯 흥행과 스크린을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이런 와중 소영 배급사의 좋은 영화 발굴과 흥행이 더 해진다면 메이저 배급사의 행포도 막고 중견 배급사의 앞날도 밝지 않나 싶습니다.

 

한편 <육사오 6/45>는 현재 196만 명으로 올해 전체 영화중 13위에 올라 깜짝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힘이 다해 스크린도 많이 빠지고 있고 VOD 서비스가 시작이 되어 최종 관객 수 196만 명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육사오 6/45>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등 대본을 쓰고 <날아라 허동구>를 연출했던 박규태 감독의 작품은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57억짜리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