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히어로' 는 CJ엔터테이먼트 배급으로 01월 09일 전국 개봉을 했습니다.
첫 주말 324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개수 85,626명 으로 누적 관객수 121,375명을 동원하며 기대 이하의 성정을 올리면서박스오피스 7위에 오릅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개봉초기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 내용상 1/3 이상이 뮤지컬로 되어있는 영화인지라 흥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었는데요 결과는 비참한 수준의 성적을 내고 말았습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의 개봉당시 1월 2주차 상영중이던 우리나라 영화들을 보면는 6년만에 스크린에 다시금 건달로 돌아왔지만 박수무당이된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 화끈한 성적을 내주며 같으날 개봉을 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고, 사생활 문제로?
인기가 하락중인 설경구 주연의 '타워'가 440만명을 동원하며 설경구의 하락을 잠시 잡아두는듯 흥행을 해주고 있었고 개봉 4주차 짭짤한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던 '반창꼬'가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이어서 외국 영화로는 개봉 4주차에도 식지않는 열기를 보여 주며 480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미제라블'과 영상의 혁명이라고 하는 이안 감독의 '라이브 오브 파이'가 100만을 넘어서고 있었으며, 워쇼스키 남매의 야심작이며 배두나 헐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마이 리틀 히어로'와 같은날 개봉을 했지만 저조한 성적을 내며 상여중에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는 달인 김병만과 김보라가 더빙을 한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과 80년대 오락실 복고 영웅들을 한자리에 모은 '주먹왕 랄프'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준상, 하하, 노홍철등 더빙에 참여한 '잠베지아: 신비의 나무섬의 비밀'이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니매이션의 성적들이 그다지 좋지 못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다작의 애니매이션들이 너도 나도 개봉을 하는 바람에 한주에 많게는 4편도 개봉하는 이상한 현상으로 인해 어린 관객들이 갈리며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이시기에도 똑같은 현상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수입 업자들이 자중을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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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드라마 | 한국 | 135 분 | 개봉 2013-01-09 | 
감독 김성훈
출연 김래원 (유일한 역), 지대한 (영광 역), 이성민 (희석 역), 조안 (성희 역),
이광수 (정일 역)
김래원 원톱 주연의 '마이 리틀 히어로'는 첫 장편 상업영화로 충무로에 도전장을 내민 김성훈 감독작품입니다.
영화 이야기상 다문화 가정이 나오는데요 영광역을 맡은 지대한 어린이가 실제 어머니가 스리랑카 분이시고 아버지가 우리나라 분이라고 하네요
전국 오디션을 거쳐 김성훈감독에게 발탁되어 좋은 연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흥행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마네요
뮤지컬 연출가로 이름을 날리던 유일한 감독이 슬럼프에 빠지면서 정부 주관 100억 짜리 초대형 뮤지컬 주연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영화 관개자들이 '마이 리틀 히어로'가 뻔한 스토리 이지만 흥행 코드가 적절히 들어 있어 대박 흥행은 아니더라도 이름값은 해주겠다 라는 평이 많았었는데요 이런 단어를 쓰기에는 못하지만 아주 폭망이라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초반 영화의 흐름도 좋았고 다문화 가정의 아픔도 있어 영화가 괜찮게 흘러가지만 중반이후 이야기가 뚝 뚝 끊어지며 한 이야기가 끝날때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후 이야기도 없어 감독의 연출력에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연출과 편집에서 많은것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뮤지컬 장면에 많은 신경을 쓴것 처럼 영광이네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해줬더라면 이렇게 까지는
안됐으리라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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