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워 최종 관객수 및 흥행매출 손익분기점 제작비

팝콘 짱 2013. 3. 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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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ower
 

작년(201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전격 개봉을 한 영화 '타워 입니다. CJ엔터테이먼트 배급
으로 첫 주말 617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873,27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94,682명 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수익 또한 124억원을 올리며 화끈한 성적으로 첫 주말 상쾌한
출발를 보여준 타워 입니다.
 

이시기 우리나라 영화  개봉작들을 보시면 박스오피스 1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흥행 성적에서는
쏠쏠한 재미를 본 '반창꼬'가 개봉중에 있었고, 가문 시리즈 오리지널 멤버들이 10년 만에 다시 뭉쳐
만든 '가문의 귀환'이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봉 4주차 까지 소리 소문 없이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흥행중에 있는 '나의 ps 파트너'가 마지막 힘을 내고 있던중 입니다.

 
외국 영화로는 개봉 초 부터 우리나라 극장가를 화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레미제라블'이
있었고,전 세계 적으로 제작 초기 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호빗: 뜻밖에 여정'이 개봉중 이였습니다.
'호빗: 뜻밖에 여정'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지만 올해 마지막 중국 개봉으로 월드
와이드 10억 달러를넘어서면서 이름값은 해주고 있습니다 

(호빗: 뜻밖에 여정은 15번째로 월드 와이드 흥행 매출 10억달러 돌파 영화)


이제 부터 애니매이션인데요 무려 4편이 박스오피스 톱10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 시기가 아이들
방학과 크리스마스인 만큼 많은 애니매이션이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오락실 히어로들의 향연인
'주먹왕 랄프'와 핀라드산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그리고 '잠베지아:신비의 나무섬의 비밀' 마지막
으로 '극장판 포켓 몬스터 베스트 워시'가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빅 프로젝트를 연달아 연출하는 김지훈 감독이 전 작의 부담감을 떨쳐내기 위해 후반 CG 보정
작업으로 괜찮은 화면 비쥬얼을 만들었지만 시나리오에서 많은 헛점을 남기는 답습을 하고 마네요

관객들의 영화 선택이 볼거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참신한 영화 이야기를 찾지 않을까?...


"

요약정보 드라마 | 한국 | 121 분 | 개봉 2012-12-25 |
감독 김지훈출연 설경구 (영기 역), 손예진 (윤희 역), 김상경 (대호 역), 김인권 (병만 역)   

설경구, 손예진 주연의 타워는 2011년 '7광구' 이후 2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지훈 감독 작품입니다.김지훈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하면서 '온실' 이라는 단편영화로 제 46회 독립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 입성을 합니다.

그 후 흥행에서는 그다지 빛을 못 본 '목포는 항구'다로 첫 상업 영화를 찍었고 시나리오 까지 쓰는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두번째 작품으로 제작비 100억대의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화려한 휴가'를 흥행을 시키고, 이후 윤제균
감독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 최초 3D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를 찍었지만 흥행에 참패하고 맙니다.

그리고 다시 들고 나온 작품 또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 인데요 '7 광구'의 실패를 만회하지는 못했지만
영화적으로는 흥행에서 성공한 김지훈 감독입니다.
 '타워'가 제작 발표가 있은 후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7광구'를 답습하는것이 아니냐? '타워링'과 '해운대'가 보인다?  영화가 실체를 들어나
기전까지 모두 혹평에 가까운 이야기뿐 이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리나라 스크린에서 볼수없었던 상당한 비쥬얼을 보여주며 흥행에서도
성공을 해주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해운대 위에 타워링을 얹은 짜맞추기 이야기라
각본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108층 초 고층 주상 복합 빌딩 타워 스카이에서 파티를 여는 조회장은 헬기를 띄워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여주고자 무리한 계획를 세우던중 상승기류에 헬기가 고장을 이르켜 빌딩과
부디치며서 빌딩에 불이 나며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재난 영화에서는 히어로가 있는데요 이번 '타워'에서는 소방관 들의 활약이 주를 이룹니다. 열약한 환경에서
모든것을 받쳐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관을 봤을때의 감정은 대단한 분들이라 느꼈습니다.

(실제 소방관이 나와서 인터뷰 하는 '타워' 예고편 그 날의 기록 영상편 동영상은 뭉클하더군요)


여담이지만 미국에서의 소방관 대우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합니다. .
(인명을 구조하는 직업이라 영웅 소리를 듣는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일선에서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설경구 대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널 살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야 네가 앞으로 살리려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야..."
일선에서 뛰시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 화이팅....


해운대, 타워링... 하지만 '타워'로써 영화에 대한 기본은 해주고 있는 영화였고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타워'는 홍콩, 싱카폴, 말레시아에서도 개봉을 하였고 성적 또한 양호하게 나온것으로 보여지네요
 

영화 '타워'는 첫주 1위로 출발 .  둘째주 1위,  세째주 2위   네째주 6위   다섯째주 8위  여섯째주
박스오피스 톱10 
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타워  최종 흥행 성적
서울 관객수 1,186,378명
서울 매출액 90억
전국 관객수 5,180,499명
전국 매출액 376억
                                                                                                                   출처:영화진흥위원회


*손익분기점: 영화의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이익이 되는 기점
※타워 손익분기점 약 500여만명 (제작비 약 100억원± 이상) 

☞ 타워 박스오피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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