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비갑 龍門飛甲 Flying Swords of Dragon Gate 90년 대에는 홍콩 무협 영화가 극장가를 누비고 다닐때 였습니다. 이연걸, 임청하란 굴직한 홍콩 배우가 나와 홍콩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루고 있던 시기 입니다. 처음 접한 무협 영화는 82년작 서극 감독의 촉산 이였습니다.수퍼맨을 능가하는 동양의 무사들이 날아다니고 권법을 쓰는데 눈이 휘둥그레 정신이 없더군요 지금 영화와 비교 하면 트렌스 포머의 낮선 차동차가 로봇으로 변할때 처럼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영화 촉산이 엄청난 제작비로 만든 영화가 흥행에 참패를 하는 바람에 더이상 와이어와 CG로 만든 무협 영화는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그 이후 간간히 명맥만 유지해 오다가 1990년 호금전 감독의 소오강호가 나오 면서 무협 영화의시작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