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미 영화 순위
- 12월 29일 ~ 12월 31일
- 52주 차 차트
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마지막 주에서는 판타지 드라마 영화인 '웡카' 차지를 하며 대단원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을 합니다.
1위를 한 '웡카'는 전주 2위에서 98개 스크린을 늘려 4115개 관에서 상영 주말 수익 2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1억 4천만 달러를 기록 월드와이드 3억 8천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웡카'입니다. 이렇게 보면 제작비 2억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들여가며 제작했던 디즈니가 많이 속상할 것 같습니다.
전주 1위에서 한 단계 떨어진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2위입니다. '웡카'와 아쿠아맨을 같은 배급사인 워너가 배급을 하니 스크린이 그래도 많이 뽑으면서 3787개 관에서 상영 누적 수익 8천1백만 달러로 많은 제작비를 들리고 전작 감독이 제임스 완의 연출로 기대가 컸지만 아쉬운 수익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한 '인투 더 월드'입니다. 스크린을 78개 늘리면서 3839개 관에서 상영 주말 수익 1천7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5천9백만 달러를 기록합니다. 월드 와이드 1억 달러이면서 손익분기점에 살짝 못 미치는 수익입니다. 다음 주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개봉을 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컬러 퍼플'입니다. 3203개로 많지 않은 스크린으로 상영 주말 수익 1천1백만 달러였지만 누적 성적이 4천7백만 달러로 좋습니다. 개봉을 29일이 아닌 25일 개봉을 했습니다.
소설이 원작이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버전이 있고 이 영화는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전주 4위에서 한 단계 떨어져 4위를 하고 있는 '애니원 벗 유'입니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3055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8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2천7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제작비가 적게 들어 부담감은 없는 사황입니다. 조만간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신작으로 6위에 오른 '더 보이즈 인 더 보트'입니다. 스크린이 2557개로 적은 편인데 주말 8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누적 수익 2천4백만 달러입니다.
지난주 보다 1단계 떨어진 '디 아이언 클로'가 7위입니다. 전주보다 20개 늘어나 2794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5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1천8백만 달러를 기록을 합니다.
신작 '페라리'가 8위입니다. 등급이 흥행에서 안 좋은 R등급이라 수익면에서는 좋지가 못합니다. 누적 수익 1천만 달러이며 월드와이드 1천4백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2억 달러 이상입니다.
9위에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이며 10위에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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