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영화 순위
- 12월 29일 ~ 12월 31일
- 52주 차 국내 박스오피스
2023년 마지막 박스오피스는 '노량 : 죽음의 바다가 1위를 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24년에도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로 많은 한국 영화 관계자들이 승승장구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마지막 52주 차 '노량 : 죽음의 바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크린이 279개 줄어들며 1850개 관에서 상영을 하여 주말 77만 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 343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기세는 약간 줄어들어도 대항할 영화가 '서울의 봄' 밖에 없어 천만은 쉽지 않겠지만 손익분기점은 넘을 것 같습니다.
개봉 한지 6주가 넘었지만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는 '서울의 봄'입니다. 123개의 스크린이 늘어나면서 1654개 관에서 상영 주말 73만 명으로 누적 1185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19위에 올랐습니다. 이기세라면 1300만 명대에서 1400만 명대로 정말 대단히 위협적인? '서울의 봄'입니다.
상영 2주 차 4위에서 3위로 뛰어 오른 '신차원 짱구는 못 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 김밥~'입니다. 스크린이 25개 줄어들었지만 주말 15만 명으로 누적 관객 56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한 단계 떨어지면서 4위를 하고 있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입니다. 아쿠아맨은 그래도 누적 72만을 넘기면서 최악의 흥행 성적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자국 북미에서나 해외에서도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영 2주 차 누적 관객 33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트롤 : 밴드 투게더'입니다. 북미나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제작비 대비 많이는 아니지만 소소한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위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며 7위에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도티의 영원한 탑이 차지를 했습니다.
8위에는 화제작이자 5주 차까지 상영 중에 있고 누적 관객이 38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입니다.
9위에는 바다 탐험대 옥터넛이고 10위에는 일본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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