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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휴가' 12월 개봉
김혜숙 신민아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영화 제목을 가제인 '휴가'로 시작한 김혜숙 신민아 주연의 영화가 제목을 '3일간의 휴가'로 확정 12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배급사 쇼박스에서 밝혔습니다.
'휴가'라는 가제에서 '3일간의 휴가'로 바꾸게 되면서 하늘나라에서 휴가 온 엄마와 엄마가 남긴 요리법을 사용해 백반집을 운영 중인 딸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입니다.
국민 엄마로 불리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혜숙이 딸을 만나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온 엄마 박복자 역을 맡았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고 사랑받아온 신민아는 엄마가 살던 시골집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방진주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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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기영은 복지의 특별한 휴가를 돕는 유쾌한 가이드 역을 황보라는 진주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 미진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영화 '3일간의 휴가'는 2011년 저예산으로 흥행에 성공한 '방가방가'와 안성기 주연의 '화장' 그리고 '나의 특별한 형제'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연출작품입니다. 시나리오는 '7번 방의 선물'과 '82년생 김지영'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로 배급은 쇼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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