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제작비 회수한 5편의 영화
제대로 된 제작비 회수 '범죄도시 3' '밀수'
개봉 당시 보다 제작비가 줄어든 '콘크리트 유토피아'
국내 수익보다 해외 수익으로 회수 한 '옥수역 귀신'
8월 이후 개봉 '잠'
올 첫 극장 문을 연 1월부터 여름 시즌 8월까지의 흥행 성적에 비례해 제작비를 회수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기 영화가 5편뿐이란 게 극장가의 침체기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들이 중 2편의 영화는 제대로 된 흥행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또 다른 두 편은 약간의 편법으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은 8월까지의 영화가 흥행된 것이 없기에 9월 개봉한 영화 한 편을 올려놓았습니다.
개봉 영화 중 흥행에서 제대로 된 두 편의 영화는 올해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입니다. 제작비 135억 원에 손익분기점이 18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수는 1천6십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진작에 넘기며 흥행에 성고을 합니다.
이어 7월 26일 개봉한 '밀수'가 514만 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밀수'의 제작비는 175억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들 중 애매한 수치로 넘긴 8월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비는 189억 원으로 손익분기점 380만 명으로 최종 관객수 384만 명으로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흥행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개봉이 지난 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주장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입니다. 첫 개봉 전에는 손익분기점이 410만 명으로 언론에 나왔지만 이후 380만 명으로 고쳐져 있었습니다.
국내 수익으로는 넘기지 못했지만 해외 판매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4월 19일 개봉 한 '옥수역 귀신'입니다.
'옥수역 귀신'은 제작비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27개 국의 해외 판매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언론 보도가 았었습니다. 최종 관객수는 25만 명입니다.
1월에서 8월 사이 개봉이 아닌 9월 개봉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긴 '잠'이 있습니다. 제작비 가 5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 8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어 최종 관객수 146만 명을 넘긴 '잠'은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 영화가 5편 밖에 되지 않아 국내 극장가는 벌써부터 침체기에 들어 관객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관계자들이 심사숙고하여 관람티켓 값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흥행 작품 | ||
영화 제목 | 손익분기점 | 최종 관객 수 |
범죄도시 3 | 180마 명 | 1천 6십만 명 |
밀수 | 400만 명 | 514만 영 |
콘크피트 유토피아 | 380만 명 | 384만 명 |
옥수역귀신 | 25만 명 | 127개 국 해외 판매 |
잠 | 80만 명 | 146만 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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