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월 국내 영화순위
33주 차 국내 차트
8월 16일 ~ 8월 18일
1위 에이리언 로물루스 (NEW)
4편의 신작으로 인해 치열했던 1위 다툼이었지만 '에어리언 로물루수'가 이번주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입소문이 크게 나면서 관객이 몰렸지만 3~40대 층이 많아 젊은 층이 없는 것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감독이 '이블 데드' 리메이크 판과 '맨 인 더 다크'를 연출했던 페데 알바레즈 감독으로 이번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창시자이자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상당한 수준의 역작을 연출한 것 같습니다.
2위 파일럿 (상영 4주차 ▼1)
개봉 3주간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388만 명을 돌파를 하고 있는 '파일럿'이 이번주 2위입니다. 이제 슬슬 인원 감소로 인해 관객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위 행복의 나라 (NEW)
이선균의 마지막 유작이 된 '행복의 나라'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날 아쉽게 3위로 출발을 했고 주말 3위로 마감을 합니다.
제작비가 중간 급으로 들어간 영화이다 보니 개봉 시기가 조금은 안 맞은 느낌도 있어 여름이 아닌 2월이나 11월 개봉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정말로 이선균 배우를 놓아 주어야 될 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4위 트위스터스 (상영 2주차 ▲6)
북미 지역에서는 흥행 속도가 말이 아닉게 좋습니다. 다만 해외 여러 나라에서 극단적으로 안 좋아 손익분기점 넘기가 힘드러 지는 군요
특히 '트위스터스'는 일반 상영관에서 보시면 그렇고 그런 영화로 4DX로 보시면 영화의 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안 보신 분들은 영화비가 조금 많이 들지만 4DX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5위 사랑의 하츄핑 (상영 4주차 ▼3)
하위권과 중위권에 있으면서 관객 동원이 67만 명으로 꽤나 좋은 '사랑의 하츄핑'입니다. 국내 고유의 캐리터로 앞으로 대단한 애니가 되겠습니다.
6위 빅토리 (NEW)
아해리 주연으로 기대감을 모았지만 신작 4편중 최하위를 합니다. '파일럿'과 관객층이 겹치면서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7위 슈퍼배드 4 (상영 5주차 ▼4)
신작들의 출현으로 이제 슬슬 정리할 때가 된 '슈퍼배드 4'입니다. 누적 150만 명은 아쉽지만 안 좋은 시기 그런대로 관객을 모은 '슈퍼배드 4입니다.
8위 인사이드 아웃 2 (상영 10주차 ▼2)
개봉 10주차가 된 인사이드 아웃 2'가 9위입니다. 올해 개봉한 외국 영화 중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차트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9위 데드풀과 울버린 (상영 4주차 ▼4)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영화지만 국내에서는 뜨드미지근한 성적을 내주고 있어 국내 성적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
10위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 (NEW)
신작이면서 콘서트 실황을 영화화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입니다. 콘서트 실황 영화는 관객 3만 명만 넘어도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는데 누적 4만 5천 명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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