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주 국내영화순위
17주 국내박스오피스
4월 26일 ~ 4월 28일
전주 유료 시사회로 8위에서 이번 주 공식 개봉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관객 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첫날 83%라는 예매율로 기록적인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더니 주말 291만 명을 동원 누적 425만 명을 기록을 합니다. 이 기록은 국내 개봉 작품 중 전체 8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범죄도시 4'의 스크린 대비 관객 수가 많이 모자란 듯 보이고 있지만 경쟁작품이 없다시피 하고 다음 주에는 연휴가 있어 이 또한 '범죄도시 4'에게는 상당한 이득이지 않나 보여집니다.
'범죄도시 4'의 관람평을 보게 되면 영화 호불호가 약간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유명 영화 시리즈가 가질 수 있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천만 영화인 '서울의 봄'은 천만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였지만 경쟁 작품이 없었고 영화 내용이 좋아 천만을 넘겼으며 '파묘' 또한 내용과는 상관없이 이례적으로 1천만을 넘기고 있어 '범죄도시 4'도 이상이 없는 한 천만 관객이 볼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관객수 2,918,563명 (-%) 누적 관객수 4,253,551명 제작비 약 135억~150억 원 추정 손익분기점 약 350만 명 추정
이번 주 국내 박스오피스는 신작 '범죄도시 4'에 밀린 기존 상영 작품들이 한 단계씩 밀리는 모습입니다. ''쿵푸팬더 4'도 1위에서 2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관객이 예상외로 10만 명 이하로 떨어지고 있어 흥행 동력이 아쉽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주말 관객수 98,997명 (-64.9%) 누적 관객수 1,387,636명 제작비 8천5백만 달러 손익분기점 약 1.7~2억 달러 추정
지난주 2위에서 관객 점유율이 많이 떨어지면서 3위로 내려앉은 '파묘'가 3위입니다. '파묘' 제작사는 극장에서 벌어들일 것은 다 벌어들였다 보고 안방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극장과 함께 안방에서 동시 상영 중에 있습니다.
주말 관객수 25,958명 (-75.4%) 누적 관객수 11,841,155명 제작비 약 140억 원 손익분기점 약 330만 명 추정
신작 '챌린저스'가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듄 파트 2'의 젠데이아 콜먼의 단독 주연과 영화의 내용이 좋아 기대가 많았던 '챌린저스'가 아쉬운 성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영화 규모가 적아 부담감은 없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흥행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북미나 해외에서는 그나마 성적이 준수합니다.
주말 관객수 15,990명 (-%) 누적 관객수 25,262명 제작비 5천5백만 달러 손익분기점 약 1억3천~1억4천만 달러 추정
지난주 보다 2계단 떨어진 '남은 인생 10년'이 5위를 차지합니다. 재개봉을 하여 4주간 상위권에 머물며 20여만 명을 동원해 꽤 알찬 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재개봉 시기가 좋아 개봉 작품 보다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는 '남은 인생 10년'입니다.
주말 관객수 15,419명 (-64.6%) 누적 관객수 417,949명 제작비 비공개
6위에는 신작 애니메이션 '몬스터 프렌즈'가 차지를 합니다. 그나마 스크린을 180여 개 확보를 하고 틈새시장을 노렸지만 '범죄도시 4'의 위력이 좋아 아이들도 잠시 주춤하게 만듭니다.
주말 관객수 5,652명 (-%) 누적 관객수 7,403명 제작비 비공개
재개봉을 하여 전주 10위에서 7위로 뛰어 오른 '레옹'입니다. 재 개봉을 하여 좋은 순위를 유지 중에 있지만 순위만 올랐지 관객 수는 그렇게까지 좋지가 못합니다.
주말 관객수 2,357명 (-%) 누적 관객수 66,366명 제작비 1천6백만 달러 (1994년 제작당시)
지난주 7위에서 8위로 떨어진 '듄: 파트 2'입니다. 제작사에서 200만 명을 넘기 위해 무던히 노력 중에 있지만 쉽지 않은 행보입니다. 이런 대접을 받을 만한 영화가 아닌지라 200만 명을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주말 관객수 2,029명 (-86.3%) 누적 관객수 1,993,110명 제작비 1억9천만 달러 손익분기점 약 4.8억~5억 달러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9위입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분 출품 작품이며 이자벨 위페르의 주연 작품으로 영화 평론가들의 만점에 가까운 평을 앞세워 개봉했지만 9위에 만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말 관객수 1,916명 (-%) 누적 관객수 3,715명 제작비 비공개
전주 21위에서 10위로 올라서고 있는 '땅에 쓰는 시'입니다. 독립영화로 좋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누적 관객 1만 명을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관객수 1,561명 (+1.4%) 누적 관객수 7,017명 제작비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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