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2 Horror Stories II, 2013
한 여름 무더위를 시킬수 있는 좋은 방법은 피서나 여행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공포 영화를 빼놓을수는 없겠죠 시원한
영화관에서 보거나 아니면 모두 다 잠든 새벽 불꺼진 방에서 보는 공포 영화는 더위 사냥에 끝장이자 진수인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공포 영화와 더위 타령에 들어가는것을 보니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혼자 불꺼놓고 보면 무서운 영화 <주온>의 한장면
한편의 공포 영화가 2012년 7월 개봉을 했었는데요 에피소드 4개을 묶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기 다른 공포를
즐길수 있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무서운 이야기>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야기 방식으로 여러 감독의 질좋은 연출로 색다른 공포를 보지
않았나싶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는 비록 흥행에서는 실패를 했지만 그해 웰메이드 공포 영화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포 영화 였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해와 달의 한장면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국내산 공포 영화가 개봉을 하는데요. 그 첫번째 공포 영화가 바로 무서운
이야기의 두번째 시리즈인 <무서운 이야기 2> 입니다. (롯데엔터텐인먼트 배급)
<무서운 이야기 2>는 6월 개봉을 목표로 티저 포스터및 티저 예고편을 공개 했습니다.
(개봉 날짜까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네요)※개봉일 확정 6월 5일
국내 공포영화에 대한 불문율 같은 것이 있는데요 그 해 첫 공포영화는 무조건 흥행을 한다 입니다.
이번 <무서운 이야기2>가 올해 첫 공포영화이고 전 작 <무서운 이야기>와 같이 깔끔하게 나와
준다면 흥행에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순준히 제 생각임^^)
2012년 공포영화 최고흥행작 <미확인 동영상>
2012년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관객수: 86만명
2011년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관객수: 79만명
2010
고사 두번째 이야기 관객수: 85만명
<무서운 이야기 2>는 시리즈 1편과 똑같은 방식으로 4편의 영화를 한편의 영화에 담은 액자
형식의 옴니버스 영화로 4명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시리즈 1편에서 이야기 전체를 이어주는 브릿지 에피소드를 만들어었고 다수의 흥행작이 있는
민규동 감독과 지난해 강풀 원작의 이웃사람으로 데뷔를 하고 흥행에서도 성공한 김휘 감독
그리고 기담과 시리즈 1편에서 가장 무서웠던(개인적으로) 해와달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
마지막으로 거울속으로를 만든 김성호 감독 등 4명의 쟁쟁한 감독들이 연출을 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2의 에피소드 줄거리 및 주연 배우
에피소드 1 <444>민규동 감독의 연출로 시리즈 1편과 마찬가지로 <무서운 이야기 2> 전체를 이어주는
이야기 요즘 <신세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성웅과 <여선생과 여제자>에서 당돌한 초등학생
역활을 한 이세영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에피소드 2 <절벽>김성호 감독의 연출로 절벽에서 조난당한 두 친구가 생사의 기로에서 겪는 갈등과
극한의 공포 이야기 성준과 이수혁 주연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네이버 웹툰 절벽귀와 비슷한 설정
이네요?)
에피소드 3 <사고>김휘 감독의 연출로 임용 교사 시험에서 떨어진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주연을 맡았습니다.
에피소드 4 <탈출>한 여학생이 알려준 괴담을 따라하다 지옥세계에 빠져버린 교생 이야기 고경표,
김지원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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