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존 라베 John Rabe2009

팝콘 짱 2011. 9. 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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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라베 John Rabe2009 

요약정보 전쟁, 시대극 | 프랑스, 중국, 독일 | 134 분

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출연 울리히 터커 (존 라베 역), 다니엘 브륄 (닥터 게오르그 로젠 역), 스티브 부세미 (닥터 로버트 윌슨 역),앤 콘시니 (발레리에 역), 다그마 만첼 (도라 역)  장정초,  카가와 테루유키

 

 

 

 

존 라베 / 욘 라베 1882년 11월 23일~1950년 1월 5일)는 난징 대학살 때 25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의 목숨을 일본군의 만행에서 구한 독일의 기업인이다

 

살육과 증오의 상징인 나찌의 깃발이 어떻게 삶과 방어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을까? 무엇이 우리의 신념을 버리게 만들었을까?

 

오스카 쉰들러와 폴 루세사바기나의 정신을 이어받아 <존 라베>는 조국에서 박해당하는 수천명의 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한 남자의 노력을 연대기적으로 그려낸다.

 

<쉰들러 리스트>나 <호텔 르완다>의 주인공처럼, 존 라베는 전쟁 중에 윤리적 딜레마에 처하게 되는 성공한 비즈니스맨이다. 나찌당원이자 중국에서 오래 거주한 근면한 회사원 라베는 1937년에 시작한 일본인 습격 이후 자신의 신념들에 의문을 품게 된다.

 

라베는 외국인 체류자들과 함께 안전지대를 조직하는데, 이곳에서 25만 명에 가까운 중국인들이 목숨을 구한다. 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는 영화 속에서 확연한 이미지들의 대비를 통해 너무도 오랜 기간 인식되지 않았던 라베의 인도주의적 행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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