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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CG가 문제? 개봉 연기

팝콘 짱 2013. 4. 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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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배급을 맡았던 쇼박스에서 3월 한달간 조선미녀삼총사을 영화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각 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
며 공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한
조선미녀삼총사 였습니다.                    
  

                          
얼마전 공개된 티저 포스터


영화에 대한 홍보를 하던 영화가 느닷없이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쇼박스 보도 자료로 올라와 있고 언론
들도 하나같이
개봉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쇼박스 공식 사이트에서도 <조선미녀삼총사> 티저 포스터와 각 각의 캐릭터 포스터가 없어진 상태이고
개봉을 연기한다는  
글 마저도 흔적도 없이 지워진 상태입니다.

제작사에서 먼저 그랬는지 감독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영화의 CG가 좋지 못하다는 관계로 후반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고, 또다른 언론은 CG 맡았던 회사를 바꾼다는 말도 있습니다.
연출은 <단적비연수>를 만든 박제현  감독입니다.





영화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영화가 개봉을 하는데 이처럼 개봉을 몇일
남겨 두고 개봉일을
연기 한다는 것은 두가지 경우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첫째는 미완성된 영화를 제작사측 관계자와 회사 직원들을 위해 개봉전 시사회를 거치는데요 거기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
개봉일을 앞당기는 수가 있으며, 영화가 미흡하다면 개봉일을 연기 하면서 까지 
미흡된 부분을 재촬영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요즘 한창 영화에 CG가 들어가는데 영화의 CG 부분이 안좋게 나와서 다시 손보는 경우 일
것입니다.




                               
영화속 CG장면 

언론 보도와 마찬가지로 이야기가 아닌 미흡한 부분이 CG였다면 괜찮겠으나, 만약 이야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영화가
사장될수도있다는 것입니다.

간혹 유명 배우가 출연 했고, 투자도 많이된 영화가 개봉일도 못맞추고 몇년간 창고에 있다가 느닷
없이 홍보도 않하고 갑자기
개봉을 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영화의 내용이 없고 졸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소리 소문도 없이 극장에 걸리다가
바로 내려오는 영화들을 간간히 봤을거라 보여
집니다.

예로 지금 상영중인 엄정화, 김효진, 황정민 주연의 <끝과 시작>이 있습니다.(제작년도 2009년) 




CG의 경우 작년 이맘때쯤 미국영화 <지.아이.조 2>가 이런 경우가 있었다는 것은 인터넷을 할줄아시는
분들은 누구나 다 알수
있는 이야기 것은 알것입니다.

<지.아이.조 2> 역시 후반 CG 보강 작업을 이유로 9개월 가량 개봉일을 늦추는 초 강수를 두어었는데요
영화에 대한 운인지
요행인지 잘 맞아 떨어져 지금 한창 흥행중에 있습니다.

<조선미녀삼총사>가 개봉연기를 한것은 제가 볼때에는 영화의 이야기 면에서는 괜찮으나 CG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여지네요
왜냐면 배급사에서 홍보가 먼저 들어갔기 때문인거죠? 홍보비도 만만치 않거든
요 ㅎ






모티브를 헐리우드 영화 <미녀 삼총사>에서 따왔지만 재밌는 영화가 될거란 기대가 많이 있는 <조선
미녀삼총사>가 영화의 완성도가
아닌 CG 문제로 연기가 되었으면 괜찮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제 부터는 미국산 블록 버스터 영화들이 쏟아져 나올테고 국내 극장가의 성수기가 바로 코앞
이라 국내 기대작들이 많이
나올것으로 보여져 개봉일 잡기가 만만치는 않을것으로 보여지네요

<조선미녀삼총사>가 기대하고 있던 영화인지라 잘 마무리 되어서 빨른 시간내에 개봉을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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