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미국 영화인줄만 알았던 한편의 영화가 우리나라 영화관에서 개봉을 했습니다.장 르노,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가 헐리우드로 날아가 미국 영화를 찍었군 생각했었고, 1992년 작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에서 게리 올드만의 연기에 빠져 있던 나는 게리 올드만이 나온다는 말에 기분 좋게 보게된 영화이기도 하고 나탈리 포드만이란 이름을 처음 알게된 영화 였습니다.헌데 미국 영화가 아니야?
프랑스 자본과 감독 스텝들 모든 영화에 필요한 구성은 프랑스가 제작한 프랑스 영화 였더랬죠 우리나라 개봉 당시 전국 관객수 15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액션감독으로 이름을 확고하게 만든 뤽 베송 감독 작품 <레옹> 입니다.(만약 지금 처럼 관객수 정리가 되어 있었다면 500만 이상의 영화 였습니다.)
검은 선그라스 넘어 피도 눈물도 없이 세상을 오로지 살인 청부업 만을 위해 사는 킬러 레옹이 어린 여자 아이 마틸다를 만나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에 눈을 뜨며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목슴을 버린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아시는 이야기로 바로 그 영화 <레옹>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과 음질로 다시금 돌아왔습니다 (개봉일 2013. 04.11)㈜팝 파트너스 배급으로 오는 4월 11일 재개봉 합니다.
극장에서 보신분들과 또한 비디오나 DVD로 감상을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디지털 작업을 하며 지난 개봉때 못봤던 일명 가위질로 끊겨 나갔던 영화의 내용이 복원 되며 무삭제판으로 개봉 된다고 하니 그당시 극장에서 보신분들과 여러 매체를 통해 보신분들은 영화 내용의 몰입을 위해 다시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큰 화면으로 <레옹>을 다시 보게 되다니 못 보신분들은 꼭 큰 화면으로 보시길...<레옹>의 영화속 주제곡이자 스팅의 영원한 명곡 [shape of my heart]도 좋은 음질로 영화 장면과 함께 들을수 있는 멋진 기회 입니다.
<레옹 주제곡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레옹 액션 | 프랑스, 미국 | 133 분 | 개봉 2013-04-11 감독뤽 베송 출연장 르노(레옹 역), 나탈리 포트만(마틸다 역), 게리 올드만(스탠스 필드 역), 대니 아이엘로(토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