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운 이야기 Horror Sto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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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25일 수요일에 개봉을 했습니다.첫 주말 274개 스크린에서 첫주 성적은 주말 관객 91,89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1,075명 으로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이시기 개봉작들을 보시면 같은날 개봉을한 '도둑들'과 상영 2주차를 맞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아이스 에이지4''연가시' 이렇게 쟁쟁한 영화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었습니다.하위층에는 일본 애니매이션과 상영 5주차 힘이 빠지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 상영중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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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공포 | 한국 | 108 분 | 개봉 2012-07-25 | 감독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김곡/김선, 민규동출연김지영 (엄마 <앰뷸런스> 역), 정은채 (공지 <콩쥐, 팥쥐> 역), 남보라 (박지 <콩쥐, 팥쥐> 역) 김현수 (선이 <해와 달> 역), 노강민 (<해와 달> 역)
액자식 공포영화는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4개의 에피스드를 감독한 분들의 이면을 보면는 공포영화 연출을 한편씩은 한 경력이 있는 감독들입니다.
기존 공포영화의 틀을 깨고 에피소드로 나눠 4가지 색으로 공포를 보여 주고 있는데요 각기 다른 연출과 기법으로 한 여름 기존 공포 매니아들 뿐만이 아니라 영화팬 모두들 시원하게 해줄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이렇게 두고 보니 2008년 개봉한 태국 공포영화 '사색 공포'가 생각이 나는 군요 우리나라 영화 '무서운 이야기'와 태국 영화 '사색 공포'를 비교 감상하셔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첫번째 에피소드 [해와 달]
2007년 공포영화 '기담'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작품입니다. 정범식 감독은 중앙대하교 영화학과 대학원 졸업을 하고 장편 영화 '기담'을 감독 충무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입성합니다.
'기담'에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갸기를 공포로 보여 줬던 정범식 감독은 '기담'이후 장기간 슬럼프 아닌 슬럼프에 빠지게 되다가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다시 재기를 해습니다. [여담이지만 '기담'에서 나온 짧막한 동영상이 아직도 돌아 다닐 정도로 대단히 공포스롭고 비쥬얼 또한 굉장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전 해와 달에서 모티브를 따온 첫번째 에피소드는 '무서운 이야기'의 첫 머리를 장식하지만 영화 전체를 이끌 정도로 공포 스럽고 이야기 구조도 또한 탄탄하고 훌륭합니다. '무서운 이야기'의 전체 이야기를 만들어도 될듯한 재미와 공포를 보여 줬습니다.
두번째 에피소드 [공포 비행기]
2006년 공포영화 '스승의 은혜'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의 작품입니다.귀신이 아닌 사람들의 공포를 여과 없이 보여준 임대웅 감독은 사람과 소통, 균열, 상처라는 키워드 3가지로 '스승의 은혜'의 공포를 보여 줬습니다.
한 나라를 공포에 떨게한 연쇄 살인마가 잡히게 되고 빠른 이송을 위해 비행기로 범인을 이동 시키는 과정에서의 공포를 보여주는데요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와 조금은 어설픈 연출로 강력하게 시작된 이야기에 조금은 누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 되어 집니다.
세번째 에피소드 [콩쥐,팥쥐]
2009년 멜로 영화 '키친'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의 작품입니다.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하고 장편 영화 '키친'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공포영화 연출 경력은 없지만 시나리오 작가로써 '키친'의 대본도 홍지영 감독이 집필을 하였습니다.
전래 동화 콩쥐와 팥쥐를 잔혹 동화로 만들어 버렸네요 이 전 작품 '장화 홍련'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 영화 보다 더 잔혹하게 보여집니다
사랑이 없이 돈에 눈먼 두 자매의 냉혹할 정도의 이기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네편의 에피소드중 이번 에피소드가 19금 판정에 엄청난 도움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번째 에피소드 [앰뷸런스]
2011년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를 공동 연출한 김곡/김선 감독 작품입니다.형제 감독으로 두분의 공동 연출의 충무로적 이단 일때 부터 줄곳 해오는 공동 연출입니다.
두 분 감독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영화가 유독 강한 영화로 보여지는데요 그 중에서 '고갈'이란 영화는 엄청난 데미지를 영화팬들에게 안겨 줬을 정도로 대단한 방향을 이르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로 상업 영화 흥행에서도 성공을 했습니다. 제작 여건상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수없는 좀비 호러물로써 여러가지 복선을 깔고 있어 호러물 팬이라면 괜찮게 나왔다 싶을 정도로 흥미진지하게 이야기가 흘러 갑니다. 역시 김곡/김선 감독 작품이구나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공포영화에서의 진지 모드는 이 에피소드의 단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액자식 공포 영화의 시작이 되는 시발점인 납치범에게 납치된 여고생이 살아 남기 위해 범인이 좋아하는 이야기인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화의 시작을 알리고 각 에피소드를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와 영화의 끝 마무리를 보여주는 영화 전체의 틀은 '여괴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감독한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는 첫 주 4위로 출발 . 둘째주 7위, 세째주 10위 네째주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무서운 이야기의 손익분기점 미발표 *손익분기점: 영화의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이익이 되는 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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