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킬러들의 수다 Guns & Talks (2001)

팝콘 짱 2011. 8. 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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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20 분 | 개봉 2001-10-12 |

제작/배급 필름있수다(제작)

감독 장진

출연 신현준 (상연 역), 신하균 (정우 역), 정재영 (재영 역), 원빈 (하연 역), 정진영 (조 검사 역)  

 

 

"바람을 가르는 4명의 남자, 심장을 향해 날아오는 은빛 총알을 주목하라!"
서울 한복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007 영화를 방불케하는 사건현장에서 유유이 빠져나오는 4명의 남자들. 그들은 첩보영화의 주인공처럼 경찰들을 비웃으며 사라지는데...

상연, 정우, 재영, 하연.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들을 가지고 그들을 찾고, 그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방법과 원하는 날짜에 일을 처리해 준다. 완벽에 가까운 성공률을 자랑하는 그들은 이미 최고의 킬러이다. 그들은 때로는 세상에 경찰이나 법보다 킬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실패란 없다. 다만 선택만이 있을 뿐이다.'
절대적 맞수의 추격자... “ be careful... your back...”
명석한 두뇌와 예리한 직관력을 가진 조검사는 범인을 종잡을 수 없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던 중 마침내 킬러들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더 큰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킬러들의 주변을 조사하던 조검사는 그들의 중심으로 점점 근접해 간다.

고도의 두뇌싸움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으로 이들의 관계는 더욱 치열해 지고, 사건에 대한 물증을 확보한 조검사는 상연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되나, 그들에게서 너무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면서 차츰 동질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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