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낯설고 이름 모를 출발 경의선 The Railroad 2006

팝콘 짱 2011. 12. 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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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The  Railroad   2006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07 분 | 개봉 2007-05-10 | 15세 관람가

감독 박흥식

출연 김강우 (지하철 기관사 만수 역), 손태영 (대학강사 한나 역), 백종학 (김호 교수 역),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일하는 지하철 기관사 만수(김강우 분)에게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열차를 기다렸다가 간식거리와 잡지를 건네는 한 여인이 있다. 가족도 동료도 인지할 수 없을 만큼 매번 바뀌는 열차운행 시간을 어떻게 알고 매일같이 정확한 시간에 기다리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등장은 어느덧 만수의 일상에 활력이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기치 못한 열차 투신 자살 사건으로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진 만수...

 

 

너무나 잔잔했다 일상에 무거운 짐을진 젊은 두 남 녀 이야기

너무나 잔잔해서 마음속이 꽉 맊히는것 같았다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영상 그리고 이야기가 너무나 기분 좋았다)

 

대학 시간강사 한나 그리고 기관사 만수

눈오는 밤 경의선의 끝자락  임진강역. 둘의 우연한 만남

삶에 지친 두사람이 처음 만나곳 그리고 삶에 무게가 치유가 되는곳

(경의선이란 영화를 보는 내내 힘들었다. 그냥 내사랑을 생각하며)

 

대학 시간강사인 한나. 너무 힘든 사랑을 택했다 않그래도 되는데 하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택했다. 독일 유학때 힘들고 지칠때 항상 옆에 있어 쥤던 사람

그사람은 한나의 유일한 버팀목 같았다 그러나 해서는 않될 사랑...

 

만수는 성실한 사람이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똑같은 생활을 할것이다

만수도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지하철 기관사인 만수

매일 그시간 그장소 설래게 하는 그무엇?

지하철 배정 시간이 바뀌여도 그장소에서 꼭 선물을 주는 사람

만수의 속마음은  항상 기다림에 그녀의 만남을 기대고 있엇을 것이다

그러나...

슬픔은 누구나 한번은 있을것이댜?  누구에게나...

 

우연한 만남에 모든걸 치유 할수 없지만 둘은 멋지게 모든걸 잊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오른것 같아 기분이 좋다

마지막 만수의 지하철 멘트 그리고 잔잔한 미소...

꽤 기분 좋게 봤다 재밌게

 

감독은 마지막 이야기를 관객 몫으로 남겨 놓았다

 

손태영...

그냥 그런 배우로 생각 했는데 여기 경의선에서는 꽤 괜찮은것 같다 .왜냐면 그냥?

그녀의 절제된 연기 처음이다

 

*개봉 2007년 5월 10일   전국 스크린 10개관 개봉  누적 관객수 3,9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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