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 관객수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 A.Good.Day.to.Die.Hard |
시리즈 5편째 만들어지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이하 다이하드5)가 다이 하드라는 프리미엄으로 기대속에 전국 개봉을 했습니다. 첫 주말 20세기폭스코리아 배급으로 45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했으며 주말 관객 467,375명을 동원 하며 누적 관객수 625,393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릅니다. 첫 주말 누적 수입은 48억원 입니다.
<다이하드5>가 개봉당시 상영중이던 국내 영화는 상영 2주차 620만명을 동원중인 올해의 히트작 <7번방의 선물>과 국내 액션 영화의 디테일 액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베를린> 그리고 소문만 무성했고 기대만 앞섰던 김윤석 주연의 <남쪽으로 튀어>가 흥행에서는 망(亡)자를 보이며 쪽박 흥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신양의 <박수건달>이 380만명을 동원 중이였었고, 국내영화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외화로는 2012년 부터 흥행을 이어오는 <레미제라블>과 아바타 이후 3D영상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받고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었던 <라이프 오브 파이>가 상영중에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는 국내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러시아 애니매이션 <눈의 여왕> 3D로 다시 돌아온 <몬스터 주식회사> 입니다.
12년 만에 시리즈 4편이 공개될때 까지만 해도 다이하드 시리즈에 불만이 없었는데 이번 <다이 하드5>는 물량만 요란하게 퍼붓는 B급 무비로 전략한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이 하드의 주요 요점을 쏙 뺀 그저 그런 액션 영화가 되어 버렸네요
다이 하드5 2013. 2. 14 북미 개봉 ~ 현재 미국 50여개 스크린에서 소규모 상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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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최종 관객수 및 흥행매출" 
요약정보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96 분 | 개봉 2013-02-06 | 감독 존 무어출연 브루스 윌리스 (존 맥클레인 역), 재이 코트니 (잭 맥클레인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루시 맥클레인 역), 율리아 스니기르 (이리나 역) 존 맥티어넌 감독에 의해서 탄생한 다이 하드 시리즈 1988년 대단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적으로 히트를 하며 시리즈로 이어져 5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6편도 나오겠지요?1편 존맥티어넌 감독이 다이 하드의 이야기를 잘 만들어 내어서 존 맥클래인 형사가 주기적으로 나올줄 알았지만 레니 할린감독의 2편 이후 다이 하드식 아류작들이 속아지면서 이야기 고갈로 3편이 5년후 제작되는 기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다이 하드3>가 제작에 들어 갔을때 쯤 또 다른 영화가 개봉중에 있었고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티븐 시걸의 <언더 씨즈> 입니다. 내용상 <다이 하드3>와 매우 흡사해 제작중이던 <다이 하드3>를 엎고 처음 부터 다시 제작에 들어 갔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속에 3편이 개봉을 하고 이후 12년만에 4편이 개봉을 하여 다이 하드 시리즈가 멋지게 이어가줄 알았는데 이번 5편은 이름만 다이 하드지 그냥 그런 액션영화로 전략하고 말았네요

<다이 하드5>는 개봉 당시 혹평일색 이였지만 해외 수익이 2억 달러가 넘을 정도로 다이 하드 시리즈에 기대하고 열광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 시리즈 임을 보여 줬습니다. 다만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 간다면 다이 하드는 뇌리에서 지워지고 없어지겠지요 여튼 대단한 시리즈라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 입니다. <다이 하드5>는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맥락의 흥행 성적을 올렸습니다.

영화는 처음 시작 부터 눈이 휘둥그레 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액션 씬을 보여줍니다. 러시아 꽉 막힌(러시 아워) 도로에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에 세워둔 자동차를 부수기 시작 하는데 이건모? <트랜스 포머>가 건물을 철거 하는 영화 였다면 <다이 하드5>는 자동차를 폐차하는 폐차장 영화 같습니다. 영화 사상 부서지는 자동차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영화가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엄청나게 자동차를 때려 부숩니다. 영화가 처음 부터 장난이 아니야! 기네스 북에 오르지 않았나?

또한 공격용 헬기에서 무기를 쏘는 장면이나 헬기 폭파 장면이라던지 건물에서 뛰어 내리는 장면 등 볼거리는 많지만 <다이 하드5>는 이게 다 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다이 하드 하면 떠오르는 것은? 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다이 하드 5>편은 영~~

다이 하드는 존 맥클래인 형사 혼자서 열심히 개고생을 하며 스릴있게 납흔넘들을 혼내주는 액션이 일품인데 이번 5편은 맥클래인이 한게 모지? 할정도로 그냥 때려 부수고 죽이고 할 뿐 다이 하드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시리즈가 되어 버렸네요
다음 시리즈 때에는 좀더 잘 만들어 주길 바라며, <블루스 윌리스>의 나이가 더 많이 들기 전에 1편만한 시리즈 한편 기대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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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국내 첫주 3위로 출발 . 둘째주 3위 셋째주 8위 네째주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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