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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대종상 영화제 The Daejong Film Award
올해 개봉한 20여편의 출품작이 모여 그해 최고 작품의 영화를 뽑는 우리나라에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가 10월 30일 화요일 7시에 KBS중계로 개막 됩니다.
영화제 개막은 10월 초에 있었지만 수상작은 30일날 발표가 됩니다.
'대종상 영화제'가 1962년 부터 지금 까지 오랜 세월의 전통과 영화계의 잔치로써 권위있는 정부
주관의 영화제 입니다.
2000년 들어오면서 수상작 선정에 있어 작품상이 될영화가 있고 않될 영화가 분명 있는데도 상식
이하의 영화에게 작품상이 돌아가 언론 매체나 영화팬들에게 비난 아닌 비안을 받아 제일 오래된
영화제가 뒷전으로 밀려 버린 느낌을 가질수 있고 몇 몇 영화인들은 영화제 참석 조차 하지 않아
권위는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영화를 발굴하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상을 나우어갔는듯한 느낌을 버릴수 없었습니다.
'대종상 영화제'에 버금가는 '청룡 영화제'가 이런한 룰을 깨고 영화팬분들이 이해할수 있게 상을 발표
'청룡 영화제'는 우리나라 제1의 영화제로 발돔음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영화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자극을 받은 '대종상'에서 새로운 룰로 다시금 태어났는데 영화팬들의 생각을 돌리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 되어집니다.다시 한번 '대종상'이란 옛명성을 향해 좋은 영화제로 거듭나기
를 바랍니다.
10월 17일 '대종상' 후보가 발표가 됐는데요 발표장에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장 김기덕 감독, 정인엽
감독, 이번에 추가된 일반 영화팬들의 심사 참여를 통해 공정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반 심사위원 대표
정혜경, 최태훈씨가 참석 후보작을 발표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심사위원장 김기덕 감독은 피에타 김기덕 감독이 아닌 77세 되신 노장 감독으로 대표작으로 신성일
주연의 맨발의 청춘, 남과북 등이
있습니다.
제 49 회 대종상 영화제 주요 부분 후보작
****************************최우수 작품상****************************************
    
피에타 은교 부러진 화살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여우 주연상**********************************
    
피에타-조민수 은교-김고은 댄싱퀸-엄정화 밍크코트-황정민 내 아내의 모든 것-임수정
*****************************남우 주연상*********************************
     범죄와의 전쟁-최민식 페이스메이커-김명민 댄싱퀸-황정민 광해, 왕이 된 남자-이병헌 부러진 화살- 안성기
******************************여우 조연상********************************
    
피에타-강은진 도가니-김현수 댄싱퀸-라미란 연가시-문정희 도둑들-김해숙
******************************남우 조연상********************************
    
건축학개론-조정석 범죄와의 전쟁-김성균 내 아내의 모든 것-류승룡 다른 나라에서-유준상 광해, 왕이 된 남자-류승룡
***************************여우 신인상*********************************
    
건축학개론-배수지 페이스메이커-고아라 다슬이-유해정 피에타-강은진 은교-김고은
***************************남우 신인상*********************************
    
건축학개론-조정석 죄와의 전쟁-김성균 피에타-우기홍 공모자들-최다니엘 이웃사람-김성균
******************************감독상***********************************
    
건축학개론-이용주감독 피에타-김기덕 도둑들-최동훈 광해, 왕이 된 남자-추창민 부러진 화살-정지영
****************************신인 감독상*********************************
    
페이스메이커-김달중 밍크코트-신아가/이상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김주호 공모자들-김홍선
해로-최종태
대종상 영화제 후보작품들이 발표된후 피에타와 광해,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대종상에서 가장 많은 후보를 내놓았습니다.
피에타 6개 부분 (작품상, 감독상, 여우 주연상, 여우 조연상, 신인 여우상, 신인 남우상)
광해 4개 부분 (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올해 가장 핫 한 영화이기에 어느 작품이 많은 수상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받을만한 작품들이 올라온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흥행작 도둑들이 단 1개(감독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것은 호불호가 약간은 있게지만 작품성 위주의 영화들이
후보에 올라 대종상 영화제가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작품상과 감독상 그리고 남우 주연상에서는 어느쪽 손을 들어 줄지 전혀 알수 없는 박빙의 승부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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