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박스오피스 7월 20일 ~ 7월 22일 [7월 3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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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장마철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초복도 끼여 있고 습기도 많아 후덥지근 하더군요 극장가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으로 활기차 보였습니다. 여름 시즌은 항상 미국산 불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으로 역시나 확끈한 여름이 되고 있습니다.
끝물인 장마철 건강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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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과 보신 관객분들의 평이 전작인 다트 나이트를 넘지 못한다는 실망 스런 평이 쏟아 지고 있는 와중에도 이것(다크 나이트 라이즈) 만한 영화가 없다라는 오묘한 평들이 뒤섞겨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영화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다란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흥행면에서는 올해 개봉한 어벤져스를 능가 하고 있지만 가족 관객들의 호응도가 떨어져 최종 관객수는 두고 봐야 될것 같습니다.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2005년 개봉 관객수: 869,244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2008년 개봉 관객수: 4,08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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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가 여기 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평론가들의 평은 혹평에 가까운 평들이 쏟아 졌지만 관객들은 일제히 연가시의 손을 들어 주고 있습니다. 연가시가 이번주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으로 57.0% 이상 관객수가 떨어 졌지만 강력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네요 다음주 도둑들의 개봉으로 조금더 위축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래도 3,4위권 정도에 머물며 선전하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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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찾아 왔지만 전 작들에 비해 살짝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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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할도리를 다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입니다. 전 작들에 비해 나아진 것은 비쥬얼 뿐 이야기가 나아진 것도 없고 영화 초반 왜 스파이더 맨이 되어야 되는지 왜 스파이더맨이 됬어야만 하는지 이야기 없이 바로 거미줄을 쏘며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에게 조금 실망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종 관객수 500만을 향해 가는데 조금은 버거워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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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스크린 나들이가 그냥 나들이가 되어 버렸네요 영화를 보신 관객분들의 평은 나쁘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는데 개봉 시기가 안좋았던걸로 보여 지네요 2월이나 10월 말정도에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생각 되어집니다. CJ에서 너무 객기를 부른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도 5위 부터의 성적은 순위에 의미가 있지 관객 동원은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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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메가 폰을 잡은 한국판 링을 감독한 김동빈감독과 박한별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미확인 동영상이 먼저 개봉으로 징크스 아닌 징크스로 흥행의 맛을 보고 뒤늦게 개봉한 두개의 달이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그리 실망 하지 안아도 될 성적입니다. 이번주 같은 배급사의 무서운 이야기가 개봉을 해 입지가 조금더 줄어 들것으로 보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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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있는 상황이라 영화가 나오자 마자 사라질것으로 보여 졌었는데요 3주간 톱10자리에 머물며 그런데로 흥행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국 일본에서 보다더 흥행을 한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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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30만을 향해 달려가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잔잔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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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7주차 까지 달려온 마다가스카3가 시리즈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를 하는 군요
마다가스카 1 2005개봉 관객수 1,392,684
마다가스카 2 2008개봉 관객수 1,24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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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증감율이 거의 100% 이상으로 떨어진 나는 공무원이다. 나름 괜찮은 코메디로 좋은평으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기대 개봉을 했는데 흥행 면에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도 5백만불 사나이와 마찬가지로 개봉 시기가 안좋았던걸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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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와이드 개봉 기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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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마카오박 역) 이정재 (뽀빠이 역) 김혜수 (팹시 역) 전지현 (예니콜 역) 임달화 (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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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The Thieves
*제작/배급 ㈜케이퍼필름(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개봉: 2012-07-25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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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엄마 <앰뷸런스> 역) 정은채(공지 <콩쥐, 팥쥐> 역) 남보라(박지 <콩쥐, 팥쥐> 역) 김현수(선이 <해와 달> 역) 노강민(<해와 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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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Horror Stories
*제작/배급 (주)수필름(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개봉: 2012-07-25 살고 싶어? 그럼 이야기해봐… 똑..똑..똑.. 물소리 너머로 들려오는 묘한 칼질 소리에 서서히 눈을 뜬 여고생(김지원). 두려움에 가득 찬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녀는 이내 자신이 정체불명의 남자(유연석)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서히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 죽음의 공포를 느낀 그녀는 시간을 벌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하나_ 오누이 괴담 <해와 달> 늦은 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울리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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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마티노, 마이크 써마이어
레이 로마노(매니) 퀸 라티파 (엘리) 존 레귀자모 (시드) 데니스 리어리 (디에고) 제니퍼 로페즈 (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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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 4 : 대륙 이동설 Ice Age: Continental Drift
*제작/배급 20세기폭스 코리아(배급), 20세기폭스 코리아(수입) *개봉: 2012-07-25 격돌! 드디어 적수를 만나다! 쩍! 갈라진 대륙과 바다 딱! 마주친 빙하 해적단! 태초의 지구... 대륙이동의 역사는 도토리 한톨로 시작되었다?! 매머드 매니는 사랑스러운 아내 엘리를 끔찍이 위하지만 10대가 된 딸 피치스를 과잉보호 하느라 좋은 소리를 못 듣는 아빠이기도 하다. 딸이 원하는 독립을 받아들이기 힘든 그는 사사건건 딸을 간섭해 관계마저 소원해진다. 한편, 시리즈 내내 도토리를 향한 엄청난 집착을 보여준 스크랫은 이번에도 토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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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고등어), 시영준 (올드 넙치), 안영미 (놀래미/도미), 현경수 (줄돔), 이호산 (아나고/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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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PADAK
*제작/배급 이대희애니메이션스튜디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개봉: 2012-07-25 바다 출신 고등어의 횟집 탈출이 시작된다! 자유롭게 바다 속을 가르던 바다 출신 고등어 ‘파닥파닥’. 어느 날, 그물에 잡혀 횟집 수족관에 들어가게 된다. 죽음이 예정된 그곳에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은 ‘올드 넙치’. 그는 자신만의 생존비법(?)으로 양어장 출신의 다른 물고기들의 신망을 받는 권력자다. 바다로 돌아갈 꿈을 버리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는 ‘파닥파닥’으로 인해 수족관의 평화(?)는 깨지고, ‘올드 넙치’와의 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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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에비조(츠쿠모 한시로) 야쿠쇼 코지 (사이토 가게유 ) 에이타 (모토메) 미츠시마 히카리 타케나카 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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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 : 사무라이의 죽음 一命 HARA-KIRI: Death of a Samurai
*제작/배급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배급), 미디어 소프트(수입) *개봉: 2012-07-26 전국 시대가 끝나고 드디어 평화가 찾아온 것처럼 보이는 에도(江戶) 시대 초기, 도쿠가와 치세. 그러나 그 밑에서는 다이묘(大名, 막부 직속의 유력 무사)들이 오이에(御家, 귀족이나 주군을 가리키는 호칭)의 토지를 몰수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었고, 일도 집도 잃고 생활이 힘들어진 로닌(浪人)들 사이에서는 '광언할복(狂言切腹)'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것은 유복한 다이묘들의 저택을 찾아가 "마당에서 할복하게 해달라."고 청원을 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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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 (에바 역) 에즈라 밀러 (케빈 역) 존 C. 라일리 (프랭클린 역) 시옵한 폴론 (완다 역) 애슐리 게라시모비치(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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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제작/배급 ㈜티캐스트(배급), ㈜티캐스트(수입) *개봉: 2012-07-26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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