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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우정 1%를 위해서 마지막 창공을 날다

팝콘 짱 2012. 5. 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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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 1%의 우정   Intouchables Untouchable  

인생의 허무함과 좌절 패배를 느끼게해 주는 영화가 있고, 즐거움과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영화도 있습니다.
또한 인생의 파란만장함을 느낄수 있는 영화도 있어 영화는 기분 전환으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영화관에서 좋은것 하나가 조금은 어두운 샐내에서  대형 화면으로 보는 영화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몸과 마음이 찌들대로 찌들어도 2시간의 시간을 내어
자기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큰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장면속으로 빨려 들어가 남의 삶을 살아 보
는것 또한 즐겁게 느껴지는 영화의 무한 매력인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조용하지만 강한 영화 언터처블: 1 의 우정 (이하 언터처블)이 상영 되어
지고 있는데 엄청나지는
않지만 사람들에게 꾸준하고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대단하구나
생각이 되어지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언터쳐블은 우리나라는 물론 영화를  만든 프랑스 뿐만이 아니라 유럽 전역에 신드롬이
일정도로 흥행에 대박이나
무슨 영화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지난 영화였지만 극장의 스크린인
아닌 조그만한 모니터로 열심히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언터처블을 보고난 느낌은 잘 쓰여진 극 대본과 질 좋은 연출로 잘 만들어진 TV 드라마 한편
본 느낌 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가만히 생각해 보니 프랑스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흥행을 한 작품이 뭐가 있더라
생각을 하던중
영화의 본고장 답게 예술 영화 밖에 없었고 조금은 난해한 영화들 뿐 많이 접하지는
못했었네요

그중 상업영화도
긴 런닝타임 아니면 복잡 미묘한 작품들 뿐 이였죠 저에게 프랑스 영화는 그리 큰
방향은 일으키지 못하고 있더군요





그나마 세계를 겨냥해서 영화의 모든 대사가 영어로만 된 영화을 제작한 뤽 베송 감독의 영화들만이
흥행에 성공을
했었죠 

그마저도 자국 프랑스에서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뤽 베송 감독 작품들에게는 손을 절대로 들어주지
않았고
이런 프랑스 자국민을 볼때 영화에 대한 자존심이 대단히 상당하구나 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는 나이 많은 필립과 젋은 드리스, 백인과 흑인. 장애인과 정상인 영화적으로 참 드라마틱한 소재
이고
또한 잘못 건드리면 엄청난 파장이 일것같은 소재를 일상적이면서도 잔잔하게 잘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극 전개를 이루어 지고 있어 재미 또한 잔잔합니다. 두사람의 만남 또한 정상적이지
못하고 또한 만나서도 이루어질수 없는 1%였던것 같았었는데 묘하게 둘의
모습이 잘 어울렸던 같습
니다.



 
 

영화는 흑인 청년 드리스가 면접하는 모습으로 처음 시작이 됩니다.
드리스는 정부 보조금으로 살아
가는 백수 건달 입니다.


회사에 나가기 위해 면접을 봤다는 증거인 서류를  내기 위해  형식적으로 면접을 보고 그 서류를 기
관에 제출하게
되면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오게  되어있어 그 보조금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죠



 면접을 보는 곳은 프랑스에서 도 엄청난 갑부인 필립이란 억만장자의 도우미를 뽑는 면접입니다.
 필립은 목위만 사용할수 있는 전신 마미 입니다. 사고를 당해 전신을 쓸수가 없는 장애인 인거죠. 


 그런 필립의 생활을 돕는 도우미를 뽑는 자리에 필립 자기 자신이 집적 면접을 보고 있었는데 드리
스의
돌발행동으로 면접장은 소란 스럽게 끝나고 필립은 드리스에게 서류는 내일 줄테니 다시 오라
고하고 둘의
짧은 만남으로 헤어지게 됩니다.


다음날 필립은 드리스를 자신의 도우미로 채용을 합니다. 좋은 집과 많은 월급을 제안 받은 드리스는
까짓거 하는 마음으로 도우미 일을 시작하는데 도우미로써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드리스는 자기 마음데로 필립을 거두고 있던중 둘만의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슬며시 올라와 둘
은 친구
이상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필립이 상류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일들을 드리스에게 느끼게 되고 드리스는 하류사회에서 느끼지
못하는 일
들을 느끼며 하루 하루가 재밌게 흘러 갑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어야 되겠죠 둘은 혜어집니다. 필립은 드리스를 필요로 하지만 둘은 헤어
집니다.


어느날 필립은 드리스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것을 약속합니다.전용기로 어디론가 떠나 장애인이 되기전 마지막으로 탔던 패러글라이딩을 둘이서 타고 둘은 영영 헤여지게 됩니다.

영화가 끝날 무렵 실제 주인공인 그들 둘의 근황도 나와 실화는 실화구나 생각이 되어지던 군요



 


영화 보는 내내 그저 생각 만으로는 둘은 이루어질수 없는 우정 이고 어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도
아닌
정말  소수 1%의 사람 사는 이야기 인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언터처블은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기에 가슴에 와 닿는 부분도 있었으리라 생각듭니다.
 
백인과 흑인,
사고로 전신 마비인 억만장자 필립과 그날 그날 정부 보조금으로 사는 청년 드리스의
진한 우정
이야기 입니다.


영화는 사실 동양 정서와 안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명의 주인공이 어떻게 마음을 여는지는
영화 보는 내내 제 마음속에서 차츰 이해를 하게 되더군요

잘 포장된 상품과 그냥 너저분한 상품이 있는데 두 상품 다 가져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 다 가져왔었던
어느날을 생각하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기분이 우울 하거나 생활에 활력소가 필요 하시면 잠깐 모든걸 놓고 영화 감상 하시면 좋을것 같은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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