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관객수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
2013년 2월 14일 CJ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297개 스크린으로 상영 주말 관객 138,407명을 동원을 하였고 누적 관객수 177,571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는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입니다.(이하 헨젤과 그레텔)
2013년 1월 초부터 시작된 국내 영화 강세속에서 개봉을 하게된 <헨젤과 그레텔>은 3D 영화 이면서 국내 영화 관객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이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를 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말았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이 개봉할때 상영되었던 국내 영화들을 살펴 보면 상영 4주차 880만명을 돌파중인 <7번방의 선물>과 한국 액션 영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베를린>이 598만명을 돌파 600만명을 향해 가고 있었고, <남자사용설명서> 그리고 <남쪽으로 튀어>등 막강 국내 영화들이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외화로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와 <실버라이닝스 플레이북>등 흥행에서는 <다이하드>만이 이름값정도 할뿐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는 <해양경찰 마르코> <눈의 여왕>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등 3편이 상영중에 있었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기획부터 3D B급 영화로 제작 되었기에 그리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B급 영화 답게 솔솔한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외 상영에서도 <헨젤과 그레텔>은 빵터지는 흥행 매출을 올린것이 아니라 중위권 성적으로 수익을 올릴수 있을 만큼 올린것으로 보여 집니다.
☞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북미 박스오피스 확인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최종 관객수 및 흥행매출" 
요약정보 액션 | 미국 | 87 분 | 개봉 2013-02-14 |  감독 토미 위르코라 출연 제레미 레너 (헨젤 역), 젬마 아터튼 (그레텔 역), 팜케 얀센 (뮤리엘 역), 필라 비탈라 (미나 역)
<헨젤과 그레텔>의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액션스타인것은 다들 아시는 제레미 레너와 타이탄에서 이오역으로 불록버스터 영화에 얼굴을 내밀더니 페르시아 왕자: 시간모래에서는 질렌 할과 주연으로 발탁 되는 행운을 누리지만 흥행에서는 실패를 보았죠 이후 잔잔한 드라마 코미디물에 나오다가 이번 액션영화에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온 젬마 아터튼입니다.
조연 팜케 얀센도 만만치 않은데요 <엑스맨>에서 텔레파시는 쓰는 진 그레이역으로 유명하고 요즘 영화로는 <테이큰>시리즈가 있죠 조만간 <엑스맨> 시리즈 <울버린>에서 다시 볼수 있을것 같네요
 감독은 노르웨이 출신의 토미 위르코라 입니다. 이번 작품의 각본도 쓰고 연출도 맡았으니 헐리우드 진출작 치고는 성공작 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나 보여 집니다.
 예날 동화 이야기 헨젤과 그레텔의 제목만 가지고 왔을뿐 동화의 이야기는 물론 내용이 완전 성인판으로 각색 전혀 다른 이야기로 돌아온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입니다. 제작사 파라마운트에서 액션 씬을 대놓고 하드하게 만들었고 성인들만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다만 잔인한 장면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삼가 ㅎㅎ 그런데 영화가 잔인하지만 공포영화 처럼 잔인해 보이지는 않더군요. 나만 그런가?
 <헨젤과 그레텔>의 직업은 마녀들의 현상금을 쫓아 다니는 마녀 헌터로 마녀라는 누명을 쓴 어여뿐 여자를 헨젤과 그레텔이 살려주면서 영화는 시작 됩니다.
 영화의 내용은 뻔 합니다. 마녀들은 불을 무서워 합니다.(그래서 화형을 시키나?) 마녀중에 마녀 대마녀가 불을 이길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데 피의 달이 떠오르면 백색 마녀의 심장을 받치면 영원 불멸의 마녀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대마녀가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12명의 아이를 납치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납치가 시작되고 마녀들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헨젤과 그레텔 그런데 영상이 제작비 때문인지 CG가 조잡함은 물론 영화 전반적으로 세트 촬영을 하였고 또는 야외 촬영도 산속에서 저렴하게 찍었더군요 마녀들의 마술도 그저 불만 왔다리 갔다리 CG등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사람의 사지 절단은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액션 18세 영화에서 사랑이야기는 꼭 나오게 되어있죠. 헨젤과 미나의 사랑은 하이라이트 그러나 그레텔과 에드워드의 사랑은? (영화를 보시면 압니당^^)
 영화 <헨젤과 그레텔>이 B급 무비로 제작되였지만 파라마운트에서 제작비를 조금더 들여 영상을 더 화려하게 만들고 이야기를 더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이야기가 이어질것 처럼 보이는데요 짭짤한 흥행수익을 올렸으니 제작사에서 가만히 나둘리는 만무하고 <헨젤과 그레텔>은 시리즈로 이야기가 이어저 나갈것 같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간만에 보는 시원한 B급 무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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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은 국내 첫주 5위로 출발 . 둘째주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북미 2013 1/25개봉 ~ 소규모 개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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