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신세계> 얼마나 야비한지를 보여준 영화 간단 리뷰 손익분기점 제작비 관객수

팝콘 짱 2013. 5. 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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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객수



신세계     New World


<신세계>는 2012년 6월16일 영화 촬영을 시작하여 그 해 9월 14일 촬영 종료 되었습니다.개봉일 2013년 2월 21일 배급사 NEW의 배급으로 전국 일제히 개봉을 했습니다.


<신세계>는 NEW 배급으로 전국 스크린 671개로 개봉 첫 주말 860,756명으로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수 1,038,887명 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합니다. 수익 또한 79억원으로 보기 좋게 첫 주 박스오피스에 진입을 합니다.

<신세계>가 개봉할 당시 상영중이였던 영화들을 보시면 국내 영화로는 상영 5주차 1천만명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과 700만을 향해 쭉 전진중에 있던 <베를린>

그리고 시나리오는 좋았지만 제작 여권이 안 좋아 배우의 개런티를 제작비에 다시 투자하는 식으로 개봉하게 된 <분노의 윤리학> 재밌었지만 흥행에서 실패한 <남자사용설명서>가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외화 영화는 시리즈중 최악의 내용과 성적을 올리고 있는 <다이하드5>와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품 <라스트 스탠드>가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은 두편이 개봉중에 있었는데요 벌써 개봉만 두번째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와 <해양경찰 마르코> 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강세속에 <신세계>가 개봉을 했고 개봉 한 그 주  국내 영화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위 부터 4위 까지 국내 영화로 도배를 하다 싶이 국내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었습니다.

 
☞ 신세계 박스오피스 확인



                                               400만 돌파기념 특별 포스터


요약정보 범죄, 드라마 | 한국 | 134 분 | 개봉 2013-02-21 | 감독 박훈정출연 이정재 (이자성 역), 최민식 (강과장 역), 황정민 (정청 역), 박성웅 (이중구 역)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주연의 <신세계>는 2010년 <혈투>로 데뷔한 박훈정 감독 작품입니다. 박훈정 감독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두편이 있는데요 <부당거래>와 <악마를 보았다> 입니다. 왜 두편의 영화가 박훈정 감독과 무슨 연관이라도 있을까요?

바로 시나리오를 쓴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17년 전인 고등학교때 부터 글을 써왔다고 하니 오랜 세월 글을 쓴것 같습니다. 지금도 수백편의 영화 시나리오가 있다고 하네요<부당거래>로 청룡영화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박훈정 감독 데뷔작 <혈투>



처음 영화가 제작에 들어갔을때 느와르라는 장르가 국내 영화팬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 장르이고 국내에서 제작되는 느와르 영화가 없을 정도로 기피하는 장르가 되어 버렸죠

일단 시나리오가 좋으면 연기자들이 몰리는 법 <신세계>는 캐스팅에서 부터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 합니다.


                                   
<신세계> 주요 배역


스크린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이 살아있는 최민식과 부드러운 연기와 거친 연기를 할수있
몇 안돼는 배우 황정민 그리고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 있는 이정재등 세명의 캐스팅으로 무게감이 증폭되어 제작 초기부터 화제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박성웅, 그리고 송지효까지 그야 말로 캐스팅의 끝판왕  같습니다.


                                         
영화 <무간도>



영화 초반 <신세계>는 홍콩 영화 <무간도>를 따라 갑니다. 홍콩 영화 <무간도>와 비슷한 설정으로 잠시 고개가 꺄우뚱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신세계>만의 색깔이 나오면서 <무간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흘러 갑니다. 

한 조직을 이끌던 보스의 죽음으로(누가 왜 죽였는지는 끝까지 알수가 없었죠?) 차기 보스를 뽑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조직원들과 경찰의 머리 싸움이 볼만 하였습니다.

조직들과의 싸움에서는 꽤나 잔인하더군요 다만 아쉬움이 있었다면 편집과정에서 1시간 불량이 잘려나갔다고 하니 이야기 흐름이 안 맞는 부분이 있더군요 예를들어 송지효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봐서는 편집과정에서 잘려나간것 같습니다.


            
<신세계>에서 중요 역활이지만 그리 비중이 없는 송지효



조직 넘버4로 나오는 박성웅의 연기는 꽤나 좋아 보였습니다. 간간이 얼굴을 비치는 연기자인줄만 알았었는데 영화의 흐름을 잘 이끌 더군요 <신세계>로 다시 보게된 연기자 였습니다.

영화 <신세계>는 <악마를 보았다> 시나리오 작가 답게 조직들과의 싸움은 정말 잔인하게 찍었더군요 싸움 장면을 보는내내 식은땀이 나올 정도로 긴장하며 영화를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 엘레베이터 씬


<악마를 보았다>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연기는 없었지만 능숙한 연기로 극을 이끌고 있는 최민식, 영화적 재미와 잔인함을 동시에 보여준 황정민 그리고 마지막 카드의 비장함을 보여준 이정재.

영화 <신세계>는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예측이 가능 했던 것을 빼고는 잘 나온 영화 같았었고 국내 느와르 장르에 목말라 했던 남성분들이 정말 좋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신세계>는 첫주 1위로 출발 .  둘째주 1위,  세째주 1위   네째주 3위   다섯째주 4위  여섯째주 5위  일곱째주 5위  여덜째주 8위  아홉째주 박스오피스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신세계  최종 흥행 성적
서울 관객수 1,435,106명
서울 매출액 111억
전국 관객수 4,680,878명
전국 매출액 348억
 제   작   비 73억원± 이상
손익 분기점 약 220만명
                                                                                                
*관객수 출처:영화진흥위원회                                                                                                
*제작비및 손익분기점: 언론 보도자료

★손익분기점: 영화의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이익이 되는 기점
※손익 분기점과 제작비는 제작사 보도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아닙니다.
※흥행에서 실패한 영화들은 비교적 정확한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이 발표가 되지 않거나  
   아예 거론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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