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왕이로소이다 I am the King |
올해 8월 08일 수요일에 개봉을 했습니다.다만 '나는 왕이로소이다' 영화가 개봉 전주에 유료 시사회 형식으로 개봉을해 첫 주는 5위로 데뷔를 했습니다.수익은 주말관객 58,764명으로 누적 관객수 84,123명으로 5위에 오르지만 실직적으로 8월 8일 수요일 정식 개봉을 합니다.
정식 개봉일인 8월 8일에 주말 471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 주말 관객 271,09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0,592명 으로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나는 왕이로소이다' 입니다.
이시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와 맞서는 개봉작들을 보면 천만 관객의 신화 '도둑들'과 우리나라 코믹 배우의 지존 차태현 주연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있었고 헐리웃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애니매이션 '새미와 어드벤쳐2'와 '아이스 에이지4' 막강 영화들이 포진 하고 있었습니다.
막강 파워 '도둑들'이 개봉 2주차를 접어 들면서도 흥행에 바짝 힘을 내고 있었고, '바람과 함께사라지다' 또한 대단한 흥행 파워를보여주고 있어 한국영화 강세를 보여준 한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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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시대극, 코미디 | 한국 | 120 분 | 개봉 2012-08-08 | 감독 장규성출연 주지훈 (충녕/ 덕칠 역), 백윤식 (황희 역), 변희봉 (신익 역), 박영규 (태종 역), 임원희 (해구 역)
주지훈. 주연의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2007년 '이장과 군수' 연출 이후 약 6년만에 장기인 코믹영화로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장규성감독 작품입니다.
감독 장규성의 연출작을 보면 흥행에서도 성공한 작품들이 많고 코믹장르의 영화를 많이 연출한 감독입니다.
김상진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3편의 영화를 찍었고, 자신의 영화 5편중 3편의 각본을 쓸정도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한장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영화로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던 주지훈은 모델계에서 핫이슈로 떠올라 드라마 '궁'으로 연예계 데뷔를 합니다.
이후 '마왕'으로 좋은 연기를한 주지훈은 일본 만화가 원작인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로 많은 팬을 확보하지만 마약 협으로 많은 팬들을 실망 시키고 바로 군입대 3년이란 공백을 깨고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복귀합니다.
왕이 되기 싫어했던 우리나라 최고의 왕 세종대왕의 어린시절 세자 충녕의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코믹 버젼으로 만들어 졌습니다.다만 이야기 기둥은 있으나 잔가지가 너무 많아 어떤 이야기를 펼쳐볼까 시작도 하기전 우왕 좌왕 이야기가 끝나버려 영화를 보는내내 뭘 본거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초반 멋지게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잘 흘러가던 영화가 중간쯤에서는 이야기의 중심이 없고 산만한 인물들과 맞지않은 이야기로 영화가 산으로 마구 올라가더니 영화가 끝날때쯤 정신이 살짝 돌아오기는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관계로 많은 이야기를 펼쳐 놓고 다시 주워 담지를 못하고 허겁지겁 이야기를 끝맺음으로 흥행에서 많은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독이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았던것 같습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첫주 5위(유료시사회)로 출발 . 둘째주 3위, 세째주 7위 네째주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손익분기점 약 230만명 *손익분기점: 영화의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이익이 되는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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