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목요일 많은 기대속에 전국 개봉을 한 <라스트 스탠드> 입니다.첫 주말 CJ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296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했으며 주말 관객 34,220명을 동원을 하며 누적 관객수 44,280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르며 매출 수익이 3억원으로 초라한 성적을 보여 줬습니다.
라스트 스탠드가 국내 개봉당시 국내 영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상영중인 국내 영화로는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황정민의 연기에 또 한번 놀란 <신세계>와 관객 동원 1,000만명을 넘어 버린 <7번방의 선물> 그리고 또하나의 한국형 블록 버스터 <베를린>이 660만명을 넘어 서고 있었고, <분노의 윤리학> <남자사용설명서> 등 상위권에만 5편이 개봉 중에 있었습니다.
외화로는 상영 3주차를 맞이하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와 <라스트 스탠드> 두편 만이 차트에 머물고 있어 외화의 힘이 빠질때로 빠져 버린 외화 인것 같습니다. 특히 애니매이션은 작년 12월 부터 올해 3월 까지 매주 3~4편 개봉을 했었는데요 이주에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 <더 자이언트> <해양경찰 마르코> 등 3편의 애니매이션이 박스오피스 톱10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라스트 스탠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컴백작 이였고 우리나라 김지운 감독의 연출작이라 기대가 많이 컸지만 제작국 북미에서의 참패와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이렇다할 성적을 올려주지 못하고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라스트 스탠드 최종 관객수 및 흥행매출"
요약정보 액션 | 미국 | 107 분 | 개봉 2013-02-21 | 감독 김지운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레이 오웬스 역), 포레스트 휘태커 (존 베니스터 역), 조니 녹스빌 (루이스 딩컴 역), 로드리고 산토로 (프랭크 역)
<라스트 스탠드>는 우리나라 감독인 김지운 감독의 연출이라는 것은 영화를 잘 보시는 분들은 물론 연예계 관심이 있으신분들 이라면 다들 아실거라 봅니다.
주연 아놀드 슈워제너거 또한 헐리우드 유명 배우라 열거할 필요도 없는 배우 이고요 다만 나이가 환갑이 넘어서 전성기를 지나 버린배우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터미네이터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기에 아직도 유명세를 타고 있죠.
개봉전 영화에 대한 영화평이 호평이 많았을 정도로 잘 된 영화라 제작사 라이온스케이트사에거 기대가 컸을거라 보였지만 북미에서의 개봉 당시 10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인해 제작사는 타격이 조금 있었으리라 보여집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영화의 평도 좋고 관객분들이 보기에도 B급 냄새가 물씬 풍겨 흥행에 도움미 되지 않을까 생각 했고 김지운 감독특유의 유머를 사용하며 솔솔한 재미가 있었지만 흥행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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