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광해, 왕이 된 남자 최종 관객수 및 흥행매출 수익

팝콘 짱 2013. 2. 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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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 관객수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작년(2012년) 9월 13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목요일 전국 개봉을 했습니다.

첫 주말 CJ엔터테이먼트 배급으로 809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1,100,83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81,282명 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수익 또한 95억원으로 화끈한 성적은 아니지만 흥행에 있어 괜찮은 성적을 보여준 '광해'입니다.

'광해'가 개봉한 시기에 국내 영화 개봉작들을 보시면은 상영 2주차 이탈리아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작품상 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며 상영관을 대폭 늘리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피에타'와 상영 3주차 볼 사람들은 다본 느낌을 받은 조금 잔인한 영화 '공모자들',

상영 4주차 강풀 원작의 영화중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던 '이웃사람'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상영 8주차 우리나라 최고의 흥행작 반열에 오른 '도둑들'이 1200만을 넘어 1300만을 바라보던 시점이기도 합니다.



외국 영화로는 5년 전부터 가을이 되면 찾아오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다섯번째 영화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과 제작사 측에서 본 시리즈를 이어가야만 했던 시리즈,  

내용면에서 영화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새로운 시리즈 '본 레거시'가 상영 2주차 급 하강중에 있었고, 80년대 액션 영화를 주름잡았던 왕년의 액션스타들이 다 모인 '익스펜더블2'가 상영 2주차 하위권으로 떨어지고있었으며 개봉이 조금 늦은감이있던 '인시디어스'가 박스오피스 10위에 턱걸이 개봉의 기쁨만 누리고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으로는 영화 평론가들이 만점에 가까운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애니매이션 '늑대아이' 한편이 유일하게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광해'가 처음으로 시사회를 가졌을때 많은 평론가나 영화팬들이 수작이 나왔다고 좋은 평들이 많아 '광해'는 개봉일을 앞당기며 개봉을 하였고 흥행성적은 1,0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7번째 영화가 되었습니다.






요약정보 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개봉 2012-09-13 | 감독 추창민출연 이병헌 (광해/하선 역), 류승룡 (허균 역), 한효주 (중전 역), 김인권 (도부장 역)  이병헌, 한효주 주연의 '광해'는 2010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출이후 2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추창민 감독 작품입니다.

'사월의 끝'으로 감독 데뷔를 하지만 2005년 소위 말하는 티켓파워 없이 '마파도'라는 영화로 대박을 내주고 2010년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흥행에 성공을 합니다.

추창민 감독은 각본가로써도 이름이 나있는데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사랑을 놓치다'를 집필하였고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행복한 장의사'를 각색 충무로의 몇안되는 팔방미인 감독입니다.


조선 15대 왕 이였고 16년이란 짧은 왕 재위 기간 동안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광해군의 이야기중 실록에 비어 있는 15일을 추창민감독에 의해 영화화 흥행에서 대단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이병헌의 연기에 있어 흠잡을때가 없는 좋은 연기로 1인 2역을 잘해냈고 류승룡이 조연으로써 잘 받춰주어 영화속 재미가 배가 된것 같습니다.



광해군 8년, 궁궐속 암투속에서 독으로 인해 쓰러진 광해군을 대신할수 있었던 천민 하선을  궁궐로 데려와 짧지만 왕을 대신해 나라의 일을 보게 합니다.

하선은 기생집에서 광대놀이로 연명하면서 광해군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이였습니다.

영화의 완성도가 뛰어나 처음 부터 끝까지 재밌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예전에도 '활'이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있을때쯤 패러디가 아닌 영화를 복사 수준의 표절이라고 평가 절하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광해' 또한 미국 영화 '데이브'와 일본영화 '카케무샤'를 표절했다고 인터넷상에서 많은 말들이 오고 갔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관객1,000만을 넘어 우리나라 흥행 역대 3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처음에는 강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캐스팅등 여러시안에서 문제가 발생 추창민 감독으로 교체가 되었다고 하네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우리나라 영화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구성이 여기 저기에 있어 평단과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영화적 허구 였지만  영화속 이야기와 같이 되었다면 하는 마음이 영화 보는 내내 있었습니다.

15대 조선의 왕 광해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있어야 될 왕이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광해군이나 허균등 세월을 너무 앞서가지 않았나 싶고지금 정치하는 넘들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아 보이네요 광해를 대신한 하선의 마지막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난 왕이 되고 싶소이다. 하지만 나 살자고 누군가를 죽여야 하고 그로인해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난 싫소 진짜 왕이 그런거라면 내 꿈은
내가 꾸겠소이다."


정치적으로 나 파벌적으로 이 나라가 흥했고 또한 망하지 않았나 보여 집니다. 

작은 나라가 남, 북으로 갈라져 있는 마당에 동, 서로 또 나뉘어져 있습니다. 언제 까지 이런 짓거리를 해야 되는지 한 스럽고 가슴이 아프네요



비운의 왕 이였지만 소신것 중국에 대항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주신 조선 15대 왕이신 광해군에게 무한 한 감사 드립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첫주 1위로 출발 .  둘째주 1위,  세째주 1위   네째주 1위   다섯째주 1위  여섯째주 1위  일곱째주 2위  여덜째주 3위  아홉째주 4위  열째주 5위   열한번째주 6위   열두번째주 8위  열세번째주 8위   열네번째주 9위  열다섯번째주  박스오피스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최종 흥행 성적
서울 관객수 3,355,700
서울 매출액 251억
전국 관객수 12,319,542명
전국 매출액 889억
                                                                                                                   
  출처:영화진흥위원회




※광해, 왕이 된 남자 손익분기점 약 350여만명 *손익분기점: 영화의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이익이 되는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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