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26 Years |
작년(2012년) 11월 29일 영화 '26년'이 목요일 전국 개봉을 했습니다.첫 주말 609개 스크린에서 상영, 주말 관객 663,65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03,136명 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26년'입니다.
이시기 극장가는 상영 5주차 650만명을 넘고 있는 '늑대소년'과 상영 4주차 솔솔한 흥행 성적을 내고 있는'내가 살인범이다' 와 '돈 크라이 마미', '남영동 1985' 그리고 상영 12주차 1200만 관객을 동원중인 '광해, 왕이 된 남자' 가 있었습니다.
신작으로는 '음치 클리닉' 등 우리나라 영화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외하로는 마지막 시리즈를 장식중이며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고 있던 '브레이킹 던 파트2'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내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가 개봉중에 있었습니다.
애니매이션중에는 유일하게 '가디언즈' 가 개봉중에 있었으나 드림웍스 애니매이션치고는 그리큰 흥행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 습니다.
12월 첫째주 박스오피스에 우리나라영화만 7편이 올라 있어 우리나라 영화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던 박스오피스 였습니다.
이전 박스오피스나 이후 박스오피스를 봐도 우리나라 영화의 강세입니다.
제작 초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십시일반 영화팬들의 제작 두레(크라우드 펀드)로 제작비를 충당을 해서 개봉을하고 또한 흥행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줬던 '26년' 입니다.
요약정보 드라마 | 한국 | 135 분 | 개봉 2012-11-29 | 감독 조근현 출연 진구 (곽진배 역), 한혜진 (심미진 역), 임슬옹 (권정혁 역), 배수빈 (김주안 역) 진구,한혜진 주연의 '26년'은 영화 미술감독으로 2001년 '버스 정류'장에서 미술감독으로 데뷔를 한 조근현 감독 작품입니다.
조근현 감독은 영화 '장화 홍련', '음란서생', '형사', 등 여러 작품의 비쥬얼을 담당 세련된 전통적 시각과 영상미를 보여 줬습니다.
특히 전설의 '고향 : 쌍둥이 자매비사'에서는 조선시대의 재현을 넘어 전통적인 공간을 가공 공포를 자아내는 매개체를 삼는 독특한 미술을 재현내 충무로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 '26년'은 2008년 제작에 돌입하였으나 외압에 밀려 제작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었는데, 작년(2012년) 다시 제작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사실 감독은 다른 분으로 내정되어 있었지만 제작이 무산되면서 당시 미술 감독으로 참여했던 조근현 감독으로 바뀌게 되었고 많은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드 형식으로 영화팬들에 해 지원되어 만들어 졌습니다.
영화 앤딩 크레딧에 보시면 제작에 참여한 수많은 이름을 봤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영원한 역사적 아픔이 있는 영화이고 영화를 보시다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참 착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영화 였습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은 제각각 생각이 다르겠지만 단 한사람의 생각은 여전하다고 보여 지네요
1980년 5월 18일 아픔이 있는 5명의 똑같은 생각이 사건의 발단이 되고, 그 한사람을 위해 뭉쳐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영화 초반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나 좋았고 몰입도 또한 좋았습니다.
중반 부터 영화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너무 끼워 맞춘듯이 이야기가 흘러 영화가 너무 산만해지면서 긴장감마저 떨어지고 영화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영화는 산으로 가고 있더군요 정말 아쉬운 연출이였습니다.
영화 '26년'은 웹툰으로 강풀 원작 입니다. 영화 '26년'은 첫주 1위로 출발 . 둘째주 1위, 세째주 2위 네째주 8위 다섯째주 박스오피스 톱10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26년 최종 관객수 및 흥행매출"
26년 최종 흥행 성적 |
서울 관객수 |
814,479명 |
서울 매출액 |
61억 |
전국 관객수 |
2,953,092명 |
전국 매출액 |
211억 |
출처:영화진흥위원회※26년 손익분기점 약 200여만명 *손익분기점: 영화의 투자금액을 회수하고 이익이 되는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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